할리웃의 신예 감독. 감각적인 글 재주, 대중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 그리고 색채에 대한 남다른 감각으로 일찌감치 메이저 영화사들의 눈길을 끌던 인재. 자신이 쓴 <런던>의 대본을 들고 다니며 메이저 회사를 설득, 결국 자신이 원하던 최고의 배우들을 적재적소의 배역으로 끌어 모아 자신이 보여주고 자 하는 영화를 아주 제한된 예산으로 멋지게 만들어 낸다. 멋진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 그리고 거친 듯 짜임새 있는 대사로 관객들을 매혹시켰으며 제2의 카메론 크로우의 탄생으로 까지 평가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