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의 <CSI: 라스베가스>와 HBO의 <왕좌의 게임> 등 감각적 화면으로 이름 높은 인기 드라마들의 촬영을 맡으며, 발군의 역량을 인정받았던 촬영감독 매튜 젠슨. 그는 첫 영화 <크로니클>로 단번에 할리우드 메인스트림에 입성하며, TV는 물론 영화계에서도 그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젠슨은 <크로니클>의 혁신적인 비주얼을 창조해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주인공 맷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영상을 위해 젠슨과 촬영팀은 마치 배우들처럼 연기를 하는 듯한 정교한 카메라 워킹을 보여줘야만 했다. 그는 촘촘하게 계산된 동선과 TV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물의 감정과 영화의 드라마를 녹여낸 명품 영상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Filmography 드라마 <왕좌의 게임>(2011), <트루 블러드>(2008~2010), <CSI: 라스베가스>(2006), <넘버스>(2005)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