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와라 이쿠로는 1958년 일본 요코하마출신으로 작곡 뿐 아니라 편곡, 키보드 플레이어로서도 이름을 널리 알리며, 음악활동을 시작하였고 프로듀서뿐 아니라 본래 본인의 분야인 클래식까지 넓히고 있다. 특히 후지TV 드라마 '사랑스런 너에게', 영화 '69 Sixty nine' OST, '같은 달을 보고 있다' 등 일본 내 유명 드라마와 영화의 음악 제작을 통해 그의 실력을 확인 시켜 주었으며, 많은 작품을 거치며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 그는 국내 영화 관계자들 역시 영화와 드라마OST 제작에 대한 러브 콜을 아끼지 않는 몇 안 되는 작곡가중에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연가’의 삽입곡인 ‘deep sea’로 일반인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7년 11월 첫 내한공연을 가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감미롭고 따뜻한 후지와라 이쿠로의 음악과 <서울이 보이냐>의 아름다운 영상이 어우러져 영화의 깊이를 더 하며 볼거리와 함께 그의 음악을 통해서 추억으로 빠져드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