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TV 영화 제작자로 프로듀서의 첫 발을 딛게 된 그는 2000년 제작된 케빈 스페이시 주연의 갱스터 액션 <Ordinary Decent Criminal>의 성공으로 주목 받게 된다. 그 후 신인감독을 발굴하는 자신만의 재능을 선보이게 되는데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의 폴 맥기건 감독 또한 그가 찾아낸 유망주로 손꼽힌다. 하지만 그가 정상의 제작자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2001년 제작된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성공이 가장 큰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2004년 동명 영화 속편의 성공으로 계속 승승장구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