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일본 기후(岐阜) 현에서 태어났다. 기획자, 잡지 편집자, 카피라이터, 구성작가 등으로 일하다가 1997년 소설 '우람바나의 숲'으로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2년 《인 더 풀》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같은 해 《방해》로 제4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2004년 《공중그네》로 제131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 《최악》《동경이야기》 등이 있다. 그의 작품은 쉽고 간결한 문체로 인간을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잔혹할 만큼 리얼하게 그려내는 그는 작품마다 독특하고도 매력적인 인물을 등장시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2005년 영화화된 <인터풀> 이후 <남쪽으로 튀어>가 영화화된 2번째 작품.
필모그래피 「우람바나의 숲」 - 1997년 「방해자」 - 2002년 제4회 오야부 하루히코상 「공중그네」 - 2004년 제131회 나오키상 수상 「라라피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