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직원, 카피라이터, 역술인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나카조노 미호는 1988년 우연한 계기를 통해 아사히 TV에서 방영한 드라마 [뉴타운 仮分署]이라는 작품으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였다. 여성적이며 아기자기한 묘사가 돋보이는 러브스토리와 코믹터치에 정평이 나있는 그녀는 영화 <도쿄타워>를 집필하며 드라마에서 영화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혔다. 니혼TV의 [아네고], [파견의 품격] 등의 작품에서 일본 직장인들의 일상을 사실적이고 세련된 시선으로 표현해 내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필모그래피 영화_<도쿄타워>(2005)
드라마_[파견의 품격](니혼TV, 2007), [프리마담](니혼TV, 2006), [Anego](니혼TV, 2005), [내가 지구를 구한다](TBS, 2002), [스타의 사랑](Fuji TV, 2001), [방점](TV아사히, 2001), [스무살의 결혼](TBS, 2000), [연애중독](TV아사히, 2000), [사랑의 기적](TV아사히, 1999), [사랑과 에로스](TBS, 1998), [나이 서른다섯, 사랑하고 싶어서](Fuji TV, 1996), [For You](Fuji TV, 1995), [널 위해 할 수 있는 것](Fuji TV, 1992), [뉴타운 仮分署](TV아사히, 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