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진 감독은 504만 관객을 동원한 국내 최고의 스릴러 영화 <추격자>와 <살인자의 기억법> 등의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한국형 서스펜스를 완벽히 터득했고, 2021년에는 <랑종>의 프로듀서를 맡으며 극강의 오컬트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공포 장르를 확장시킨 바 있다. 남다른 공포 감각을 소유한 그는 이번에 대한민국 3대 흉가를 소재로 한 <늘봄가든>으로 첫 연출에 도전하며 오랜 시간 공포 영화에 매진한 베테랑 제작진의 면모가 이번 작품에서도 고스란히 담길 것을 예고했다. <늘봄가든>을 기대하고 있는 예비 관객들을 향해 구태진 감독은 “깜짝 놀라는 공포보다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처럼 주인공의 심리를 따라가며 함께 영화 속 미스터리를 풀어보시길 바란다”라며 차별화된 공포 관람 포인트를 전했다.
Filmography 프로듀서_<랑종>(2021), <안시성>(2018), <살인자의 기억법>(2016), <추격자>(2008)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