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국경에 인접한 이스라엘 나자렛의 전통적 무슬림 가정에서 자란 히암 압바스는 대학에서 사진과 연극을 전공한 재원으로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주한 후에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라자 아마리 감독의 <Satin Rouge>, 에란 리클리스의 <The Syrian Bride>, 그리고 아카데미 외국어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하니 아부 아사드 감독의 <Paradise Now>에 출연했으며, 깊이 있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아모스 지타이 감독의<프리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뮌헨>에 출연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녀는 단편영화의 각본가와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면 <뮌헨>과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에서는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는 등 연기 디렉터로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2년에는 칸 영화제 심사위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Filmography 소스(2011), 미랄(2010), 매일 휴일이다(2009), 레몬 트리(2008), 잠수종과 나비(2007), 비지터(2007), 뮌헨(2005), 시리아인 신부(2004), 레드 사틴(2004), 하이파(1996) 외 다수
수상경력 2008 아시아태평양 스크린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레몬 트리> 2008 이스라엘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수상 <레몬 트리> 2008 아시아&아랍필름페스티벌 여우주연상 수상 <레몬 트리> 2008 보스톤영화비평가협회상 앙상블캐스트 2nd place 수상 <더 비지터> 2009 클로트루디스 어워즈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더 비지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