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출생. 벨기에의 INSAS (Institut National Superieur des Arts de Spectacle)를 졸업. 다큐멘터리 [네온의 여신](1996)을 연출해 홍콩 독립 단편영화상을 수상, 그 후 연출자보다는 촬영감독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지아장커 감독의 [소무](1997), [플랫폼](2000), [임소요](2002) 그리고 안 후이 감독의 [보통 영웅들](1998)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감독 데뷔작인 [천상인간]으로 1999년 홍콩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비평가협회상을 수상, 깐느영화제에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그 후 촬영감독으로서 활동하다가 지난해 두 번째 장편 HD영화인 [명일천애]를 연출, 지난해 칸느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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