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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와이즈먼 (Frederick Wiseman)
+ 생년월일 : 1930년 1월 1일 수요일
+ 성별 : 남자 / 출생지 :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톤
 
감 독
2017년 뉴욕 라이브러리에서 (Ex Libris - The New York Public Library)
2014년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2011년 크레이지 호스 (Crazy Horse)
2009년 라 당스 (La Danse: The Paris Opera Ballet)
2002년 마지막 편지 (The Last Letter)
2001년 가정 폭력 (Domestic Violence)
1999년 벨파스트, 메인 (Belfast, Maine)
1970년 병원 (Hospital)
1968년 고등학교 (High School)
1967년 티티컷 풍자극 (Titicut Follies)
제 작
2011년 크레이지 호스 (Crazy Horse)
편 집
2011년 크레이지 호스 (Crazy Horse)


프레드릭 와이즈먼 감독은 변호사 출신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미국 사회의 계층간 긴장관계를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낸 그는, 해설이나 등장 인물들에 대한 인터뷰를 배제한 채, 화면 자체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영상미학을 보여주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1930년에 태어난 프레드릭 와이즈먼은 1967년 영화 작업을 시작하기 전 보스톤, 그리고 하바드 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일을 하였다. 그는 1970년에 지포라 필름을 창립하면서 다양한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 왔다. [마지막 편지]는 20년 전에 제작한 [Seraphina’s Diary] 이후 그의 두 번째 장편 극영화이다.

프레드릭 와이즈먼 감독은 시네마 베리테-인물, 순간, 사건의 실재를 카메라 앞에서 재배열하지 않은 채 그대로 포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작품세계로 유명하다. 그는 현재까지 37편의 다큐멘터리와 2편의 픽션 영화를 연출했다. 그의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티티컷 풍자극><복지><공동 주택><임종 전><프랑스 코미디><라무르 쥬에><춤><라 댄스 더 파리 오페라 발레>등이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 중 대표작 <티티컷 풍자극>은 법대 교수였던 프레드릭 와이즈먼 감독이 정신병원에 갔다가, 비참한 환자들의 생활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교수직을 그만두고 만든 작품. 제작 후 끊임없는 논란으로 몇 년간 공개되지 못하는 헤프닝을 겪기도 한 문제작이다. 그 후 스물 일곱 편에 걸쳐 미국의 병원, 고등학교, 법원 등과 같은 제도화된 기관에서 사람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그의 다큐멘터리들은 드라마틱하고 서술적인 영화들로 일상적인 경험의 기쁨, 슬픔, 코미디와 비극의 초상을 그리는 일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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