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트릉카와 함께 체코 애니메이션 계의 전설로 남아있는 카렐제만. 그는 1940년대부터 「80일간의 세계일주」의 저자 쥘 베른(Jules Verne) 과 판타지 영화의 창시자 조르주 멜리어스 (Georges Melies)의 영향을 받아 고대 전설과 현대 과학의 호기심을 기반으로 반짝이는 보석 같은 애니메이션들을 만든다. 그의 작품들은 특히 테리 길리엄과 팀 버튼 감독의 기상천외함과 독창적인 화면을 사랑하는 관객들이라면 꼭 챙겨보아야 할 수작들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