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명망있는 살바톨 국립극단 출신으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탄탄하게 쌓아온 그의 연기는 브라질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는데 손색이 없다. <파라다이스> 이후로도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친구와 동시에 사랑에 빠지자 친구에게 양보하기 위해 방황하지만 이미 깊어진 사랑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어하는 밀도 있는 내면연기를 수준급으로 펼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출연작; Homem do Ano, O (2003), Carandiru (2003), Woman on Top (2000), Jenipapo (1995)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