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도쿄 출생. 1982년 배우로 데뷔, 1984년에 애니메이션<바람의 계곡 나우시카>의 이미지 걸로 얼굴을 알리고 이미지 송으로 가수 데뷔했다. 같은 해 <트로피컬 미스터리 청춘공화국>으로 영화 첫 출연과 함께 첫 주연을 맡았다. 그 후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의 <소로방즈쿠>(1986)와 스즈키 준이치 감독의 <마릴린과 만나고 싶어>(1988) 등의 화제작에 출연했다. 1988년 <바보 자식! 저 화났습니다>로 제13회 호치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989년 TV드라마 <동.급.생>에 출연한 후 <25세.결혼>(1991), <있는 모습 그대로>(1992) 등 트렌디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2001년에는 <대하의 한 방울>로 <라스트 송>(1994) 이후 7년 만에 영화에 복귀했으며, 마츠오카 조지 감독의 <환희의 노래>(2008년)에서 코믹한 연기로 열연을 펼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