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엠마누엘 무레 (Emmanuel Mouret) | | + 생년월일 : 1970년 6월 30일 화요일 | + 성별 : 남자 / 출생지 : 프랑스 | | | | |
|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엠마누엘 무레 감독은 1999년 중편 영화 <Promene-toi donc tout nu!>를 통해 영화계의 신성으로 주목 받았다. 이어 로맨틱 코미디 <베뉘스와 플뢰르>(1999)가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에 선정되며 높은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2006년 감독은 물론 각본, 주연까지 맡았던 <체인지 오브 어드레스>가 도쿄국제영화제 그랑프리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수많은 영화에서 직접 각본을 집필하고 배우로도 활약하는 등 팔방미인 감독으로 인정 받고 있는 엠마누엘 무레는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을 벗어나 여성의 심리를 섬세하게 스토리에 풀어내는 탁월한 솜씨를 가졌다. 젊은 여성들의 발랄한 구애 작전이 통통 튀는 <베뉘스와 폴뢰르>, 내성적인 음악가가 미모의 여대생에게 푹 빠져 그녀의 마음을 얻으며 생기는 사건들을 유머러스하게 다룬 <체인지 오브 어드레스>, 그리고 키스를 둘러싼 네 남녀의 이야기를 액자식 구성과 클래식 음악 속에 풀어놓는 <쉘 위 키스>까지 그만의 독특한 영화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쉘 위 키스>에서 엠마누엘 무레 감독은 배우로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며 엉뚱남 니콜라로 출연했다. 여자 친구와 헤어진 뒤 육체적 애정결핍으로 괴로움을 겪게 되고, 절박한 마음에 오랜 친구 주디트에게 도움을 청하는 수학교사 니콜라를 귀여운 매력으로 재탄생시켰다. 과장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엠마누엘 무레 감독은 감독과 배우 어느 위치에서든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다.
Filmography <쉘 위 키스> (2007) <체인지 오브 어드레스>(2006) <베뉘스와 플뢰르> (2004) 외 다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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