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선댄스, 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 영화 최초로 전 세계 배급되어 성공을 거둔 영화 <301 302>(박철수 감독 작품)의 각본으로 영화계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당시 그녀의 나이 만 19세. 1995년 단편 <자살파티>로 금관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그녀는 98년 안재욱, 이지은 주연의 <러브러브>를 통해 국내 최연소 감독으로 데뷔했다. 당시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영상을 선보이며, 한국 영화계에 커다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그녀가 10년 만에 유쾌한 재담꾼 장진과 손잡고 ‘사람잡는 맛’으로 숙성시킨 <된장>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NYU 연출 전공 1994 <301, 302> 각본 1995 <자살파티>(단편) 금관 영화제 대상수상 1998 <러브 러브>(각본/연출, 최연소 감독 데뷔) 2010 <된장> (공동각본/연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