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의 ‘Teatro ala Scala’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댄서로서 활동해왔다. 우연히 라 스칼라에서 공연하는 그녀를 눈여겨본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과의 만남을 계기로 그의 영화 <돛단배>에 출연하게 된다. 이후, 펠리니의 영화 촬영장에서 그녀를 본 카를로 리짜니에게 발탁되어 TV용 영화 <Nucleus Zero>의 주인공역을 맡으며 <Leonardo>등 다수 영화와 TV에서 얼굴을 알린다. 90년대 초반에는 뉴욕으로 건너가 <Fool for Love>,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등의 연극무대에 서기도 했다.
대표작: 에로스(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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