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독일 출생. 뮌헨의 방송영화 아카데미에서 수학. 1989년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데뷔하여 꾸준히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왔고 틈틈이 TV영화 작업을 했다. 커리어에서 전환점이 된 것은 1995년, 처음으로 스스로 각본에 참여했던 영화 <문밖엔 적들이다>였다. 이후 <23>(1998, 독일영화제 여우주연상), <크레이지>(2000, 독일영화제 Silver), <먼 불빛들>(2003, 베를린영화제 FIPRESCI 어워드)에 이어 <레퀴엠>(2006, 베를린영화제 감독상/여우주연상, 독일영화제 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사운드상/의상상)으로 이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