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故 추송웅, 영화배우 추상미와 함께 대표적인 연기자 집안을 이루고 있다. 1992년 연극 <돈키호테>로 데뷔, 이후 많은 뮤지컬, 영화 작품활동을 하며 인상적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꿈은 이루어진다>의 유일한 악역인 2분대장 역으로 열연한 그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다소 모자란 듯한 면을 동시에 지닌 미워할 수 없는 역할을 완벽하게 선보인다.
필모그래피 <경성기방 영화관>(2008) <더 게임><두 사람이다>(2007)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조폭 마누라3>(2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