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부터 2000년까지 다큐멘터리 영화 편집자로 활동했다. 3년 간 후반 작업 회사인 발큰 비디오& 영화사에서 다양한 영화들의 프로듀서로 일했다. 1994년부터 에미상 수상자인 프로듀서이자 편집자인 샘 폴라드와 함께 <그곳의 매춘부들 Hookers of the Point>, HBO 역사상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잠입 다큐멘터리인 <알 로커와 함께 여행하기 Going Places with Al Roker for WNET/THIRTEEN> 그리고 여러 상을 수상한 <도시의 예술/도시의 삶 City Arts/City Life> 등을 편집했다. 또한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들의 편집을 맡았다. 2000년부터는 편집 이외에 다큐멘터리 촬영이나 제작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 그는 독립 다큐멘터리를 제작 감독하고 있다. 그가 연출한 <프랭크씨와 보낸 주말 A Weekend with Mr. Frank>은 사진 작가인 로버트 프랭크와 그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일본인 출판업자 카자히코 모토무라에 관한 50분에 걸친 다큐멘터리이다.
2001년 사진작가인 자나 브리스키와 팀을 이루어 캘커타 성매매 종사자들의 아이들에 대한 다큐멘터리인 <꿈꾸는 카메라: 사창가에서 태어나>를 연출했다. 2002년 선댄스 연구소, 제롬 파운데이션 그리고 뉴욕 주의회에서 기금을 받아 영화의 제작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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