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잉글랜드>는 셰인 메도우스 감독의 3번째 장편영화이다. 3번째 장편영화로 작품성과 연출능력에 대해 크게 인정받으며, 영국영화 미래를 이끌고 갈 신진재목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또한 전 세계 유수의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영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감독으로 자리잡았다.
셰인 메도우스 감독은 청소년시절 학교를 자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인생 경험을 쌓았다. 당시의 교육 시스템에 환멸을 느껴오던 그는 노팅햄 아트 칼리지에 지원해 사진을 공부했다. 주말마다 미디어센터에서 빌린 캠코더로 가족과 친구들을 설득하여 무정부주의적인 코미디 단편을 주로 찍었다.스스로 단편영화 테크닉을 익혀오던 그는 1994년부터 본격적으로 단편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60분짜리 <스몰타임 Small Time>은 에딘버러와 런던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10분짜리 단편 <마니 로니는 어디에? Where's the Money Roninie?>로 1회 채널1/NFT 단편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이를 인연으로 심사위원장이었던 스티븐 울리의 "스칼라 필름"을 통해 첫 장편 영화인 <24 7: Twenty for Seven>을 찍게 되고, 이 작품으로 1997년 베니스영화제에서국제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한다. <디스 이즈 잉글랜드 This is England> 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겐트 영화제 그랑프리 프릭스상, 런던 국제 영화제 영국 필름상, 로마 국제영화제 특별 심사부문 등 수상하며 그만의 탁월한 연출 감각을 인정받으며 영국 영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젊은 영화 감독 중 하나이다.
<디스 이즈 잉글랜드_2006> <데드 맨스 슈즈_200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미들랜드_2002> <24 7_1997>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