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트이는 시원한 매력을 선보이며 런웨이를 누비고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했던 이선진이 스크린 점령에 나섰다. 지난 2015년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 특별 출연 이후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이며, 영화 주인공으로 돌아온 건 2014년 개봉된 <결혼의 기원> 이후 7년 만이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흥과 끼를 선보였던 이선진은 이번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에서 철부지 남편인 윤다훈을 대신해 생계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선’ 역으로 분해 현실 밀착 생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