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뿐 아니라 MC, DJ까지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했던 이훈은 데뷔 10년이 넘는 베테랑 연기자. 그가 <1번가의 기적>을 통해 뒤늦은 스크린 신고식을 치뤘다. 맡은 배역마다 터프한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1번가의 기적>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서툰 로맨티스트로 열연한 것. 본인 스스로도 “나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며 순수하게 구애하는 ‘태석’역에 100% 만족을 표했다고.
필모그래피 드라마 SBS <사랑과 야먕>(2006) <세잎클로버>(2005) <왕의여자>(2003) MBC <왕초>(1999)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