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은 내 인생의 모든 것이었어” 춤에 대한 열정과 상처를 지닌 여인 _ 크리사
열 네 살부터 춤을 사랑해온 크리사. 춤은 그녀 인생의 전부였고, 그녀는 무용수로서 자신의 삶을 사랑했다. 그러나, 사랑했던 남자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한 그녀는 7년 동안 그의 아이를 낳아 키우며 숨죽인 채 살게 된다. 또한, 춤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던 그녀였기에 7년 전 무용 연습 중 벌어진 사건은 상처로 되새김질 될 뿐이다.
- 감독,제작,각본,출연까지... 이 영화는 나의 꿈이었다! 리사 니에미 Lisa Niemi (크리사 役) -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배워온 리사. 그녀가 패치 스웨이지에게 무용을 배우고 있던 15살 즈음, 패치 스웨이지의 아들인 패트릭 스웨이지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둘은 몇 년 후 결혼, 지금까지도 할리우드의 소문난 잉꼬부부로 살아가고 있다. 리사가 영화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안무가로서였다. 그리고, 금발머리에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리사에게 배우로서의 기회가 주어지게 되고, 이후 몇 편의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 <더티댄싱2>는 그녀가 감독과 각본, 제작분야에 처음 도전하는 영화. 이 작품을 통해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품어왔던 춤에 대한 남다른 포부와 이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