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서 출생, 성장한 슐로스버그는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기 위해 8년전 LA로 이주했다. 작가인 모친 코니 브룩으로부터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길을 걷는데 필요한 성실함과 기강을, 부친이자 시인인 벤 슐로스버그로부터 창의적인 기질을 물려받은 덕분에 작가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나는 양쪽 세계(소설-시)의 최고의 것들을 부모님들로부터 받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그는 내재된 역량이 기대되는 스릴러 작가이다.
<숨바꼭질>은 슐로스버그 자신의 시나리오로는 처음으로 제작되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자 조셉슨은 이 시나리오에 완전히 매료되어 극본을 구매해 20세기 폭스사에 가져왔을 뿐 아니라, 극본에 대한 모든 수정을 슐로스버그에게 일임했다. 이는 극본을 각색하는데 수십명의 작가들이 투입되는 할리우드의 관행으로 볼 때 매우 드문 케이스로, 슐로스버그에 대한 제잔진의 신뢰와 기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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