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2005년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의 각본과 제작을 맡아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영화 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6년 <엑스맨> 시리즈에 첫 합류한 이후에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제작에 참여해 시리즈를 성공적인 흥행으로 이끌었다. 연이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제작, 각본을 맡아 또 한번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장을 대표하는 제작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독보적인 감각과 풍부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로건>, <마션>, <데드풀> 등 최고의 블록버스터 작품들을 탄생시키며 천재 프로듀서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지난 2019년 <엑스맨: 다크 피닉스>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마치며 연출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그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 <355>로 오랜만에 국내 관객을 만난다. 글로벌 범죄 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월드클래스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영화 <355>는 2022년 첫 흥행 포문을 열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기대를 높인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만의 독보적인 감각과 화려한 액션 스케일이 그대로 담긴 <355>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스파이 액션의 신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Filmography <뉴 뮤턴트>(2020), <엑스맨: 다크 피닉스>(2019), <데드풀 2>(2018),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 <로건>(2017),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 <데드풀>(2016), <마션>(2015),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엘리시움(2013),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셜록 홈즈>(2009), <엑스맨-최후의 전쟁>(2006), <미스터&미세스 스미스>(2005)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