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다소 인지도가 낮지만 유럽에선 떡잎부터 남달랐던 무서운 신예 감독이다. 1998년 단편 <인터뷰>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그 이후 장편 <내가 가수였을 때> <비기닝>으로 두 번이나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라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영화 <비기닝>에서 그는 특유의 지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세련된 영상미를 보여주었으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사건을 담담하게 그림으로써 관객들의 몰입을 돕는다.
Filmography <내가 가수였을 때>(2006) <육체,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3) <인터뷰>(1998)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