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터키계 2세로 출생. 함부르크 예술대학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면서 영화제작에 참여. 1995년 첫 단편인 <센신 - 바로 너야!(Sensin - Du bist es!)>로 함부르크 국제 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 수상. 두 번째 단편 <잡초(Get?rkt)>로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였고 첫 장편인 <짧고 날카로운 충격>(1988)으로 로카르노 영화제 동상과 바바리아 영화상 최고 신인 감독상을 수상. 2003년에는 <미치고 싶을 때>로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 독일내 소수민족의 정체성과 비애를 주로 그림. 그 밖의 작품으로는 <7월에(Im Juli)>(2000), <우리는 돌아가는 것을 잊었다(Wir haben vergessen zur?ckzukehren)>(2001), <솔리노(Solino)>(2002) 등이 있다. <천국의 가장자리>는 2007년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