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채닝 윌리엄스는 BBC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마이크 리와 1988년 ‘씬 맨 필름즈Thin Man Films’를 설립해 많은 작품들을 제작했다. 그 가운데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비밀과 거짓말>,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된 작품 <뒤죽박죽>,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베라 드레이크>등이 있으며 <해피 고 럭키>는 그들의 11번째 공동작업이다. 2000년도에 그는 게일 에건과 함께 독립영화제작사 ‘팟보일러 프로덕션Potboiler Productions’을 세운다. 그들은 함께, 더글라스 맥그라스 감독의 각색작 <니클라스 니클비>와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작 <콘스탄트 가드너>등 7편의 영화를 작업했다. 그리고 그들은 최근에 다시 한번, 2008년 칸영화제 개막작인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 줄리안 무어,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주연의 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를 제작했다. <콘스탄트 가드너>영화화의 결과로, 사이먼 채닝 윌리엄스는 나이로비에서 북쪽으로 600km 떨어진 사막마을 로이얀갈라니에 중등 학교를 세울 ‘콘스탄트 가드너 신탁’을 만들었고, 학교는 2009년 말에 완공 예정이다. 또한 이 신탁은 나이로비의 빈민굴인 키베라에 1000리터의 수탑과 샤워장, 세면실을 짓고 있다. 그는 로이얀갈라니의 장로들로부터 훈장을 받았으며 영화 <콘스탄트 가드너>와 ‘콘스탄트 가드너 신탁’ 작업으로 케냐 정부로부터 ‘위대한 전사 훈장’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