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 당시부터 모델을 시작하여, TV 프로그램 어시스턴트로서 연예계에 입문한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사회자, 고정 게스트, 라디오 DJ, '프로야구 뉴스'의 캐스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그 후 TV드라마에도 진출, 여배우로서도 주목을 받게 된다. 영화로는 마츠오카 죠지 감독의 <반짝반짝 빛나는>(92년)에서 여주인공 야쿠시마루 히로코의 친구 역으로 데뷔하여, TV '세 자매 탐정단', '천국의 키스', '모나리자의 미소'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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