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현 출신으로 1979년에 가수로 데뷔한 이후, 라디오, TV, 사진모델 등으로 활약하며 여대생 탤런트 붐을 일으킨 존재가 된다. 84년의 <순회연극행진곡>(타카하시 마사루 감독)으로 영화에 데뷔했으며, <조폭 누님 레이코>에서는 첫 주연을 맡았다. 그 후 TV드라마 히트작 '집 없는 아이2', '이구아나의 딸'과 '조폭마누라들 위험한 도박', '열쇠’ 등의 화제작에서 인상적인 좋은 연기를 남기며 최고로 여배우로 떠오른다. TV드라마판 '실락원'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요염한 연기는 아직도 사람들의 기억에 새롭게 남아있다. 베스트셀러가 된 사진집을 비롯하여 소설, 에세이를 발표, 영화 내용처럼 와인에도 정통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