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 길이 남을 명작들을 남긴 미술감독으로 이스트우드 감독의 <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를 유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퍼펙트 월드><헨리에타의 별><앱솔루트 파워><미드나잇 가든><트루 크라임><스페이스 카우보이><블러드 워크><미스틱 리버><밀리언 달러 베이비> 등의 작품을 이스트우드와 작업했다. 주요 작품으로 <사랑하는 시바여 돌아오라><원한의 도곡리 다리><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토파즈><황야의 스트렌저><죽음의 순례자><특종 기사><가족 음모><파더 구즈><리틀 로맨스><테러리스트><미궁 속 알리바이><유령 아빠><하우스 콜><케이프 피어> 등이 있다. <스팅><알라바마 이야기>로 아카데미 미술상을 수상하고 <현기증><용서받지 못한 자>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