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로 데뷔하는 감독 클라우디오 파는 스위스와 미국을 오가며 일곱 개의 단편을 연출했다. 볼커 엥겔과 <코로나도>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했으며, 볼커 엥겔의 독특한 작업방식인 ‘사전 시각화작업’으로 인한 실사와 CG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9초마다 터지는 600개의 현란한 특수효과와 드라마를 제대로 버무려 내었다는 평이다.
그의 전작인 일곱편의 단편 영화로 국제 영화제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는데, 제네바 영화제에서 산업 기술상, UNICA 세계 영화제에서 금은 메달, JVC 도쿄 영화제에서 금메달, 패스트 비디오 공모에서 청년 스필버그 상, 월드 패스트 휴스톤에서 피날레 상을 세 번 수상했으며 취리히의 필름플러스 상을 수상했다.
Filmmography <할로우 맨 2> (2006) / <코로나도> (2003) / <Hit the Highway, Honey> (1998) / <Strandsonntag> (1997) / <Kilometer 11> (19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