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쟝 프랑소아 뽈리어트 (Jean-Francois Pouliot) | | + / 국적 : 캐나다 | + 성별 : 남자 | | | | |
| 미라맥스의 제작자인 로저 프라피에(Roger Frappier)는 배우이자 작가인 켄 스콧의 대본으로 코미디와 비애감이 적절히 어우러진 영화를 만들어줄 감독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코미디 영화 전문 배우인 브누아 브리에르(Benoit Briere)가 500여 편의 광고를 만들고 로또 광고로 깐느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풀리오 감독을 추천하게 되면서 영화 <대단한 유혹>의 작업이 시작된다.
“유머는 항상 뭔가 극적인 것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듯 보이지만 사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완전한 불안감을 안고 사는 남자를 생각해 보세요. 게다가 우리를 웃게 만들 그 어떤 무엇도 가지고 있지 않는 남자를 말이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사실이 그 남자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죠.”
풀리오 감독은 이탈리아의 거장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Federico Fellini)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그는 알맞은 대조점을 찾아냅니다. 짙은 검바탕 없이는 순수한 흰색을 볼 수 없듯이 순수한 흰색 없이는 짙은 검은 바탕을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영화를 황량한 섬에서 찍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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