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에 데뷔해 어느덧 20여 년의 연기경력을 자랑하는 에릭 카라바카. 자신이 맡은 역할과 영화 컨셉에 대한 분석이 철저하고 캐릭터 몰입이 확실해 다양한 장르의 어떤 인물이라도 훌륭히 소화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로 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수상했던 프랑스의 거장감독‘프랑수와 뒤페롱’은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가 아니면 쓰지 않기로 유명하다. 프랑수와 감독이 주로 에릭 카라바카와 함께 작업한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그가 인정받은 연기파 배우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세자르 영화제’에서 신인상 수상 및 최우수 배우상 노미네이트의 영광을 누린 바 있으며 2005년 <승객>이란 작품으로 감독 데뷔를 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노보> 라는 작품에서 프레드로 출연해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사랑해, 파리>에서 주역을 맡아 국내외에서 그의 주가는 더욱 상승하고 있다. <멜로디의 미소>는 그가 처음으로 도전한 스릴러 영화로서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직접 형사를 만나러 다니는 등 많은 애착을 보였다.
Filmography <클라이언트>(Cliente, 2008), <이 밤>(Nuit de chien, 2008), <멜로디의 미소> (2007), <당신은 나의 베스트셀러(Ambitious, 2006)>, <대령(The Colonel, 2006)>, <약한 자들의 음모(La Raison Du Plus Faible, 2006)>, <포 쉬즈 어 졸리 굿 펠로(For She's A Jolly Good Fellow, 2003)>, <그의 형제(His Brother, 2003)>, <노보(Novo, 2002)>, <장교의 병실(La Chambre Des Officiers, 2001)>, <Sans plomb(2000)>, <인생이란 무엇인가(What's Life?, 1999)>, <난 인생이 두렵지 않아 (La Vie Ne Me Fait Pas Peur, 1999)>, <마법 같은 이야기(La Parenthese Enchantee, 199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