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로렌스 멀킨 감독은 <소울 어쌔신>으로 첫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평소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연출하고 싶었던 로렌스 멀킨은 자신이 직접 쓴 시나리오로 데뷔했으며 제작까지 맡아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그는 첫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연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개봉해 좋은 성적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영화는 스피디한 전개로 진행되며 뮤직 비디오의 특성인 감각적인 영상이 압권이다.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각지에 만연해 있는 비리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현상들, 그리고 그에 맞서는 약한 개인의 의지가 얼마나 강력해질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싶어했다. 첫 장편 영화 데뷔를 무사히 마친 로렌스 멀킨 감독은 , 의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의 차기작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