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존스턴 감독의 <히달고>를 제작하고, 유니버설 픽쳐스사의 회장을 역임할 당시, 마케팅, 제작, 배급, 그리고 UNITED INTERNATIONAL과 연관된 국제관계 업무를 모두 총괄했다. 홈 비디오, 애니매이션 및 특수 효과, 가족용 엔터테인먼트 프로덕션 부서도 그가 관장했던 분야. 당시 그가 제작을 지휘한 작품들로는 <쉰들러 리스트>, <셰익스피어 인 러브>, <아폴로 13>,<꼬마돼지 베이브>, <쥬라기 공원>, <조지 클루니의 표적>, <꿈의 구장>, <아버지의 이름으로>, <똑바로 살아라>, <여인의 향기>,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케이프 피어>, <분노의 역류>, <7월 4일생>, <PARENTHOOD>, <미드나잇 런>, <미이라>, <너티 프로페서> <캐스퍼> <아메리칸 파이> <에린 브로코비치> <글라디에이터>등이 있다.
케이시 실버는 원래는 시나리오 작가 출신으로, 애드리언 라인 감독의 <플래쉬댄스> 촬영때 조감독으로 일한것이 계기가 되어 SYMPSON-BRUCKHEIMER PRODUCTION에 들어가게됐고, 그후 TRISTAR PICTURES를 거쳐 유니버설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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