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만화 ‘식객’. 그 안으로 들어가보면 허영만이라는 원작자가 자리잡고 있다. 허영만 화백은 최고의 맛을 찾기 위해 다리품을 팔아 전국 방방 곡곡을 직접 돌아다니며 맛을 보고, 그 음식안에 이야기를 담아 내었다. 음식마다 각각 많은 에피소드를 담아 낸 만화 ‘식객’은 만화로써 최초로 일간지에 연재되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전 연령대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단행본에서는 음식의 재미있는 이야기 뒤에 소개되는 맛 집 또한 재미있는 볼거리 중 하나이다.
2007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식객>은 원작자와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만화 ‘식객’을 영상으로 그려내어 그야 말로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있다. 그리고, 허영만의 만화를 소재로 한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원작자의 특별 출연. 영화 <식객>에 특별 출연하여 마지막을 장식하며 명대사를 만들어 주었다. 2006년 가을 극장가를 섭렵한 <타짜>에 이어 <식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허영만은 <식객>의 개봉을 앞두고 특별한 기대감을 남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