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다섯 편의 영화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뛰어난 의상 디자이너 알렉산드라 번. 진행하는 작품마다 시대적인 트랜드를 정확히 간파하여 새롭게 디자인하는 특별한 재능을 지녔다. <햄릿><엘리자베스><네버랜드를 찾아서> 등 그녀가 작업한 이 세 편의 영화는 아카데미 의상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골든 에이지>에서는 1500년대의 엘리자베스 스타일과 현대적인 감각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환상적이고 화려한 의상들을 선보여 네번째 아카데미 노미네이션이 기대된다.
Filmography <오페라의 유령>(2004) <네버랜드를 찾아서>(2004) <코렐리의 만돌린>(2001) <엘리자베스>(1998) <햄릿>(19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