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 히로유키는 니가타현 니가타시 출신의 영화 감독 겸 각본가로, 오사카 예술대학 예술학부 영상학과를 중퇴했다. 대학 시절 기숙사에서 만난 안노 히데아키를 통해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가지게 된 야마가 히로유키는 일러스트레이터 아카이 타카미를 만나 다이콘 필름이라는 애니메이션 제작팀의 멤버로서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미 각본가로서 유명세를 떨치던 야마가 히로유키는 아카이 타카미와 함께 가이낙스의 초기 창립자로 활동하며 1987년 24세의 나이로 <왕립우주군>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데뷔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이후로도 가이낙스의 여러 작품의 각본과 구성, 감독을 맡으면서 2001년 가이낙스의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된 야마가 히로유키는 최근 <마호로매틱> 1, 2기와 <아베노바시 마법 상점가> 등의 작품을 연출하고,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기획을 맡으며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필모그래피
<기동전사 0080>(각본, 1988) / <마호로매틱>(각본, 감독, 구성, 2001, 2002) / <마호로매틱>(각본, 감독, 구성, 2001, 2002) / <아베노바시>(각본, 감독, 원안, 구성, 2002) /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제작, 1997) 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