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 999><아마게돈><무사 쥬베이:수평위인풍첩><뱀파이어 헌터D>에서 카 애니메이터로 활동했던 코이케 다케시 감독은 이시이 가츠히토 감독의 <Party7>에서의 오프닝 시퀀스와 <녹차의 맛>에서 애니메이션 파트를 담당하며 애니메이터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코이케 다케시 감독은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한 <애니매트릭스:월드 레코드>를 통해 전형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이 추구했던 원화와 다르게 그만이 소화해 낼 수 있는 차별화된 감각적 스타일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2010년 그는 7년에 걸쳐 10만장 이상의 작화를 직접 수작업으로 그려내며, <레드라인>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