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차이무에 몸담고 있는 민복기는 연극 연출가로도 유명한 다재다능한 배우이다. 그는 영화 [유령]에서 주방 보조로 분해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고, [통일 익스프레스], [98 비언소], [평화씨] 등의 연극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강거루군], [웰컴 투 배비장 하우스], [풀코스 맛있게 먹는 법] 등 다수의 연극을 연출했다. 그는 이외에도 영화 [질투는 나의 힘]에서는 안혜옥의 동생 안병일을 도와준다는 것을 빌미 삼아 안혜옥을 희롱하는 경찰 김재복 역으로 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