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부터 35년간 연극무대를 지키고 있는 공호석은 제15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그것은 목탁 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와 제 19회 서울연극제 남자 연기상을 수상한 [그 여자의 소설]을 비롯, 130여 편의 연극무대에 서온 한국 연극계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배우이다. 그는 연극 뿐만 아니라 [사의 찬미], [성철스님], [실락원] 등의 영화, MBC 창사특집 마당놀이 [허생전], [별주부전], [방자전] 등을 비롯하여 드라마 [분례기], [관촌수필] 등 모든 매체를 통해 연기를 해 온 베테랑 연기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