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사벨라>에서 깊이있는 연기로 ‘싱’역을 훌륭히 소화해 낸 두문택은 1994년 TV드라마를 통해 연예계에 첫 발을 들여 놓았으며 최근에는 라디오 DJ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유덕화, 양조위 주연의 <무간도> 시리즈와 팡호청 감독의 전작 <Men suddenly in black>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 Hong Kong film awards에 연달아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기력 또한 출중한 배우이다.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이사벨라>를 위해 직접 방한하여 영화제를 빛내준 그는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자신의 능력을 확고히 했다.
Filmography 동몽기연(2005) / 육장사(2004) / 묵두선생(2004) / 강호(2004) / 천방지축(20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