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아 워너는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 <퀼스>에서 호연을 선보이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제프리 러쉬를 비롯해 케이트 윈슬렛, 호아킨 피닉스, 마이클 케인 등 쟁쟁한 배우들과 공연하며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돈키호테’ 등 각종 TV드라마에서 활약을 펼친 아멜리아는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연기한 <이온 플럭스>와 <싸인 시커: 여섯 개의 빛을 찾아서>에 참여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시나리오를 읽고 예상할 수 없었던 잔인한 결말의 시나리오의 매력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다. 감정이 충만한 눈동자와 아름다우면서도 가냘픈 외모로 스크린을 사로잡으며 완벽히 알리사를 연기한 아멜리아 워너는 영화 <에코>를 통해 발견한 보석과도 같은 존재이다.
Filmography <싸인 시커: 여섯 개의 빛을 찾아서>(2007), <이온 플럭스>(2006), <퀼스>(2001), <맨스필드파크>(1999)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