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70여 편의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선 보인 베테랑 연기자. 최근 PBS의 다큐멘터리 <짐 크로우의 흥망성쇠>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피바디 상을 수상했다. 고든 파크스 감독의 <샤프트>에서 할렘가의 사립 탐정 존 샤프트 역을 맡은 후, 다수의 샤프트 시리즈로 인기몰이를 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로버트 쇼, 피터 오툴, 리처드 해리스, 토니 커티스, 로렌스 올리비에 등의 상대역으로 화려한 연기를 선보인 그는 <세븐><스틸><조지 오브 정글><코르키 로마노>에서 열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