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의 전문 스케이트보더이자 스턴트맨인 제이슨 위맨 아쿠나는 처음 스케이트보더로 언론에 알려지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파란색으로 온 몸을 칠하고 할리우드 거리를 뛰어다니는 등 기이하고 돌발적인 행동으로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모은 제이슨 위맨 아쿠나는 [잭애스]의 제프 트레마인 감독이 탐내는 섭외 1순위의 출연진. 수년간의 설득에 출연을 수락한 제이슨 위맨 아쿠나는 [잭애스]의 파일럿 프로그램에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잘 알려진 움파룸파족 코스튬으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데 동의하면서 [잭애스]의 일원이 되었다. 단 한번의 [잭애스] 출연으로 유명인사가 된 제이슨 위맨 아쿠나는 이후에도 스티브 오와의 공연, [와일드 보이즈]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작은 사람’이자, 유쾌하고 독특한 캐릭터를 지닌 ‘개성있는 연기자’로서 전세계에 자신을 알리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