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마블코믹스는 나의 꿈’이라고 할 정도로 마블코믹스와 함께 성장해온 제작자 아비 아라드. 1998년 <블레이드>를 필두로 <스파이더맨>, <헐크>, <엑스맨>, <엑스맨2> <데어 데블>, <블레이드2> 등을 제작하며 7년간 단 한편의 실패도 없이 모든 작품을 성공시키며 헐리웃에서 가장 빨리 성공한 프로듀서로 평가받고 있다. 장난감 디자이너로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한 아비 아라드는 토이비즈의 사장으로 <반지의 제왕> 3부작을 포함한 마블사 이외 작품의 판권과 장남감 사업권 계약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으며, 1998년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다. 매력적인 마블사 캐릭터들이 할리우드 최고의 명성을 지닌 샘 레이미, 이안, 브라이언 싱어 감독 등에 의해 영화화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마블사 캐릭터를 향한 아비 아라드의 남다른 애정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마블 스튜디오의 르네상스를 이끈 장본인 아비 아라드는 스스로 ‘마블코믹스는 나의 꿈’이라고 말할 정도로 마블 코믹스와 함께 성장해온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인크레더블 헐크>(2008), <아이언맨>(2008), <고스트 라이더>(2007), <스파이더맨3>(2007), <엑스맨: 최후의 전쟁>(2006), <엘렉트라>(2005), <판타스틱4> (2005), <스파이더맨2>(2004) ,<헐크>(2003), <데어데블>(2003)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