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름>에서 심플하고 드라이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충무로에 입성한 윤민화는 <거미숲>, <깃> 등의 음악을 담당하며 한층 더 풍부해진 성숙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똥개>, <챔피언> 등을 통해 비주얼 자체보다는 드라마의 힘에 관심을 쏟으며, 귀에 쏙쏙 들어오는 따뜻한 감수성의 음악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 <마이캡틴, 김대출>에서 잔잔하면서도 스펙터클한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싸움의 기술(2005)>, <거미숲(2004)>, <깃(2004)>, <똥개(2003)>, <챔피언(2002)>, <소름(20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