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악몽]으로 1994년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후보에 지명됐다. 세계 최고의 스톱 모션 베테랑으로서의 경력을 쌓은 뒤 이 작품으로 장편 극영화 감독에 데뷔했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태생이며 열 살 때부터 싱글 프레임 홈무비 카메라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뒤 텔레비젼 시리즈인 [Gumby]의 애니메이터로 참여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헨리 셀릭 감독은 터치스톤 픽처스의 기념비적인 스톱모션 극영화 [크리스마스의 악몽]에 그를 추천했다. ILM 과 필 티펫 스튜디오에서 시각효과를 담당한 [로보캅 2]도 그가 참여한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