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를 읽자 마자 진짜 살아있는 듯한 스티브 배역에 매료 되었다는 대니 다이어. 도발적인 사회고발성 영화로 영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닉 러브 감독의 <굿바이 찰리 브라이트>, <풋볼 팩토리>, <비즈니스>를 거쳐 최근 <아웃로>까지 출연하면서 그의 페르소나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는다. 또한 다양한 TV시리즈와 연극무대에서의 폭넓은 연기 경력을 통해 익살스럽고 전염성 강한 팔색조의 연기력을 과시하여 일찍이 크리스토퍼 스미스 감독에게 이번 영화의 주인공으로 낙점을 받았다. 영화<세브란스>에서의 더욱 실감나는 액션 연기를 위해 10주간 특별 체력 훈련을 받았다는 그는 웃음, 눈물, 공포, 충격의 정서를 한번에 담아내 자연스럽게 재현시킨 진정한 연기파 배우이다.
Filmography <아웃로>(2007), <스트레이트헤드>(2007), <비즈니스>(2005), <풋볼 팩토리>(2004), <그들만의 월드컵>(2001), <굿바이 찰리 브라이트>(2001) 외 다수 | |